웹환경이 이제 통신기기(스마트폰 등)의 변화에 순응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탁상 위 컴퓨터 사양이 업그레이드 될 때마다 새로운 기술들이 생성되었던 시대에서 통신기기의 개발에 맞춰 웹기반이 조성되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정보생산의 주체라고 할 수 있는 언론사 및 포털사이트는 인맥관리 소프트에 불과했던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이에 자료공유 서비스를 겸하고 있다. 정보의 소비주체들은 실시간 편리성의 혜택을 보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밀려나는 인터넷 소통도구도 있다. 포털사이트 등에 개설되어 있는 개인 블러그나 카페 등은 새로운 소통방식에 밀리고 있는 추세다.


쌍방향 소통의 도구에 있어 지난 웹기반의 형성을 되돌아보면, 현재의 핸드폰을 통한 정보의 공유는  새로운 기술에 의한 일시적 유행처럼 번지고 또 다른 소통방식이 예견된다는 것이다.

 

소통 변화는 수용과정에서 사회의 구조와 구성원들의 의식이 유입되기 마련이다. 익숙할 만하면 낯선 기술과 낯선 의식들이 찾아온다. 언제 어느 때 꿈틀거리며 방향을 알 수 없는 곳으로 항해할 지 모르는 예측 불허한 미디어의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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