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모바일 서비스

계룡시, 일회용 반짝이인가, 성공한 행정사례인가  (2)

 

 

계룡시가 2004년도 12월 주민들의 민원편의를 위해 모바일(휴대폰) 안내시스템을 구축하여 민원처리 진행상황을 수시 안내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계룡시에서 제공하는 휴대폰 모바일서비스는 일반적인 문자시스템과 같고 시민들이 민원상황처리 및 진행과정 등을 직접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2004년도 첫 시행 당시 계룡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의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며 "유사시는 신속한 상황전파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사업추진 의지를 보였고, 모바일서비스로 주요 시정소식 등도 전파하여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현재도 꾸준하게 시행하고 있는 민원서비스로 ‘일회성 반짝이’라는 추진업무에서 벗어난 사례로, 모바일 서비스를 받아 본 주민들은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썩 괜찮은 민원서비스라는 여론이다.

 

계룡시 민원봉사실 관계자는 “민원업무 모바일 서비스는 민원봉사실 업무가 많지만, 각 부서에서 해당하는 민원안내도 부서별로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사진] 본문내용과 관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