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평소 재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19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12일까지 안전검검을 실시한다.

 

이번 실시하는 점검은 건축, 산림, 도로 등 사면의 균열침하, 지하수의 용출, 낙석의 발생여부, 풍화사태, 사면보호 시설변형, 배수시설의 배수기능 유지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3월말까지 응급조치와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법으로 평소 생활주변 취약시설물에 대한 관심과 관찰을 통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수 있다.”고 당부하면서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 제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