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조심/@계룡신문

 

 

계룡시는 오는 24일 민족 고유의 향토 풍속문화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본청과 면‧동에서는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정월대보름 전후(2.23~2.25)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무속행위 등 대보름 행사로 인해 산불발생이 예상되는바 산불예방대책본부 상황실을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담당구역별로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마을앰프, 차량을 이용하여 산불방지 계도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대보름 행사가 진행되는 산불발생 취약지에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초동진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홍보와 신속한 대처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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