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람공고 계룡시는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하대실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해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3일간 공람‧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공람‧공고는 2004년 지구 지정한 ‘계룡 대실도시개발구역’을 축소하면서 제외된 지역 91만 7천㎡중 하대실과 노동마을 일원 약 35만 5천㎡를 개발하는 ‘하대실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해 주민의견을 듣는 사항이다.

 

관계 도서는 시청 미래도시과와 두마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들은 다음달 12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오는 19일 오후 2시 두마면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실 도시개발사업은 대실근린공원 등을 이용한 산과 물이 어우러진 녹색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인근 금암택지조성사업 지구의 상업기능과 조화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 으로 맞아 도약하는 계룡 매력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