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면‧동 새마을단체들이 연말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 두마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희순)는 평소 목욕나들이가 어려운 무의탁 독거노인 24분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16일 엄사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임정남)는 하이트 진로(주) 세종지점(지점장 김선년)에서 1년 동안 소주 병뚜껑을 모아 후원받은 쌀 10㎏ 10포대를 20세대의 어려운 가정에 쌀과 라면 등 성금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18일에는 두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건용)에서 올 1년 동안 휴경지에 쌀을 경작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라면 60박스를 구매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및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활동은 노인들의 위생 및 정신건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봉사정신 함양 및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건설과 지역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