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2013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금번 평가는 식품위생감시원 교육과정 참여율,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합동단속 참여일수, 1인당 수거건수, 이물 원인조사 비율 및 혼입원인 규명률 등 4개영역 11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합동단속 참여일수, 1인당 수거건수, 이물 원인조사 비율 및 혼입원인 규명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새 정부가 지향하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발맞춰 지난 5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힘쓴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