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year_grnews-02.gif계룡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원 시장을 비롯한 실과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본예산안(1,376억원)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설명회는 2014년도 재정 및 재원 현황, 재정운영 여건과 분야별 투자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편성에 대한 시민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 등 4개 단체에서 전년대비 예산증감 내역 및 운영비 증액 반영 등을 요구했으며 이날 건의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서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예산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시민들의 참여로 민‧관이 함께 지역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