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19일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희망 2014 나눔캠페인 계룡시 성금모금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가 주최하고 계룡시가 후원한 이날 모금행사에는 400여명의 시민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총 3,40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성금을 모금한 이·통장들과 1년 동안 코 묻은 동전을 모은 저금통을 들고 행사장을 찾은 200여명의 어린이집 아이들 모금 행렬이 눈길을 끌었다.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2014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은 계속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