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16계룡세계군문화축전」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행사 심의를 통과해 기획재정부 최종 승인 절차만을 남기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에서는 국제행사에 대한 타당성 등 개최 여부를 최종 심사하며 총사업비가 50억원 이상 소요되는 국제행사는 기획재정부 산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을 통한 타당성 조사를 거친 후(4개월 소요)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재부 소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여부를 올 해 9월~10월중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