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는 기초산업 발전과 균형 있게 연계해야착공식

 계룡시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계룡시가 행복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노인복지 기틀마련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기반구축 등 혼신을 다해 ‘선진 노인복지정책추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노인종합복지회관 준공(2007),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 사무실 신축(2008), 재가노인복지시설 신축(2008) 등 각종 노인복지시설 신축했고,  지난 10일에는 각종 질환 노인들의 요양처인 「노인전문요양시설 신축」을 위해 착공식을 거행하여 노인복지에 상당 부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한 행정학 전문가는 "많은 지자체에서 선출직공직자의 뜻에 맞춰 노인복지에 상당한 투자를 하지만, 당장은 가시적인 혜택이 있을 지는 몰라도, 젊은 층들의 일자리가 빈약한 상태에서는 계속 투자만 해야 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며 "기초산업의 균형발전이 없이는 미래의 노인복지는  (예산이) 한계가 올 수밖에 없다"라고 귀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