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동주민센터(동장 신태인)는 21일 동회의실에서 금암동 주민자치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발족식을 가졌다.

제1기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한 결과 각계 각층의 고른 참여와 여성비율 33%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 남상오, 부위원장 박정옥, 간사 이재만씨가 선정되었다.

 

남상오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9년 읍면동 기능 전환 시책에 의거 전국적으로 시행했던 주민자치위원회를 이제야 발족하게 되었지만 주민의 입장에서 위원회의 설립목적, 역할 기능에 맞추어 지역발전에 참여하며 화합된 모습으로 “문화강좌의 내실화 및 기능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