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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지난 6월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시가지의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에 1일 54명을 고정 배치하여 현재까지 9만여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가꾸는데 주력하고 있다.

 

중점 정비대상으로는 불법으로 설치한 현수막을 비롯하여 입간판(에어라이트), 벽보, 전단 등 유동성 불법광고물이 게릴라성으로 대량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도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요건을 갖춘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오는 11월까지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대대적인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섬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변과 교통안전, 보행, 청소년 위해 등 그동안 큰 불편을 주던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은식 도시주택과장은 “희망근로를 통해서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내달까지 자진신고기간을 이용하여 추후 행정 혹은 사법조치를 받는 건이 한 건도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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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은 2004년도 9월 15일 계룡시에서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