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장비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여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비(가스밸브자동잠금장치)를 설치 보급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500여세대의 전기․가스를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노인 및 장애인들의 가스밸브잠금 및 가스누출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고자 하반기 가스안전장비 보급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 설비는 일정시간의 타이머를 작동시켜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잠금시켜주는 장치로써 냄비를 태우거나 물 넘침에 의한 가스누출 등 실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안전장비라고 기능을 설명했다.

 

 염구호 재난안전관리과장은 가스안전장비 설치보급 사업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면 내년도에는 마을회관 및 기타 소외세대에 대하여 본 사업을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고 사업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