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 “잔반 제로의 날”운영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공공기관의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분위기 조성 및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을 “녹색생활 실천의 날(Green Day)”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녹색생활 실천의 날(Green Day)이란 시에서 자원과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중점 추진하는 날을 말하는 것으로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잔반 제로의 날’로 지정 운영하여 전․후 잔반량을 비교하여 운영성과를 통해 앞으로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에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차량선택요일제, 점심시간 소등 등을 상시 실시하는 등 평상시에도 지속적으로 녹색생활 실천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번 “녹색생활 실천의 날” 지정 운영으로 실질적인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백하영 총무과장은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솔선하여 전개함으로써 시민에게 자연스러운 확산과 녹색성장의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