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군문화축제계룡시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軍문화발전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김동규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팀장, 김연수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문화상품팀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軍문화디자인 상품화사업 매뉴얼 BOOK 제작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에 대비하고 軍문화디자인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계획된 이번 보고회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의 ‘2009문화산업육성 지원사업’에 신청․선정된 후 ▲4월 17일 시와 문화산업진흥원간 MOU를 체결, ▲6월에는 軍문화디자인상품화사업 개발용역계약을 했으며 ▲8월 중간보고회와 ▲12월 軍문화디자인 상품화사업 최종 실무회의를 거쳐 △軍문화상품 디자인 검토 및 개선방향 △대중적이고 상품성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샘플상품을 확정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규 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팀장으로부터 그간의 ‘軍문화디자인 상품화사업’ 추진경과와 진행사항 등을 보고받고, ‘매뉴얼 BOOK 제작’에 따른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와 문화산업진흥원이 매칭펀드로 총 45,000천원(계룡시 15,000천원, 진흥원 30,000천원)의 예산을 공동 출자해 軍관 련 문화상품과 아울러 계룡軍문화축제를 주제로 한 문화상품을 개발, 금년을 기점으로 향후 계룡시가 첨단軍문화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봉학 미래전략사업단장은 “그동안 계룡軍문화축제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였으나, 이제 경제적 가치도 함께 추구하는 축제로 거듭나야 할 때이며, 앞으로 개발상품은 「2010년 계룡軍문화축제」시 판매는 물론 지속적 마케팅을 통해 축제의 경제적 가치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