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2일 오후 2시 학생, 기관․단체, 군부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관내 시가지 및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선진 행락질서 의식을 정착시키고, 시민과 기관․단체, 군인 등이 참여하여 겨울 내 적체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청정 계룡시의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시키고자 마련 됐다.

 

또한 깨끗한 생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더 나아가 자율적인 청결문화 운동을 정착시켜 이를 평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랑 실천운동의 하나로 지속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의 시행을 앞두고 김덕영 환경녹지과장은 “선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환경기초질서가 확립되어야 하며, 시민 스스로가 주변의 쓰레기를 방치하지 않는 등 성숙된 시민의식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거듭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