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는 ▲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안전사고 대책 ▲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대책 ▲ 지방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보호 ▲ 쾌적한 환경조성 ▲ 어려운 이웃지원 ▲ 생활민원 처리 및 주민불편 해소대책 ▲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등 7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재난종합상황실, 교통수송 안전 대책상황실 , 물가관리종합상황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쓰레기관리종합대책반, 화재특별경계반 등을 편성 운영한다.

 

시는 쓰레기종합대책상황반을 운영, 환경사고 발생 우려 지역인 왕대산업단지, 입암산업단지에 대한 환경사고 예방 특별감시 및 순찰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서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임시표지판을 계룡IC입구, 농소리 입구, 금암네거리 등 4개소에 설치하고 기상악화에 따른 장비, 인력, 자재를 확보하여 교통두절 및 긴급상황 발생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설 명절 기간중 본청 및 면․동에 “생활민원처리반”을 편성․운영하여 명절기간동안 민원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30개소의 의료기관, 14개소의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를 당번제로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진료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