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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역자금 관외 유출을 방지와 지역내 소비 촉진을 위해 다음달 1일까지 계룡사랑 상품권 할인 업소 및 상품권 가맹점 모집한다.


시는 기존 현금거래 위주의 약국과 학원 등 모든 업종의 가맹점 확보를 위해 미가맹 점포를 직접 방문해 가맹을 추진하고 이미 가입된 점포를 대상으로는 기존 32개소에서 60개소까지 할인업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신청하면 환전 신청 당일 입금 처리되고 연말에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에서 1등 당첨의 행운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현금처럼 사용되는 상품권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신용카드 결제 통신료(1건당 39원)와 가맹수수료(1.3~2%)도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할인업소로 신청하면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지정되어 연 2회 종량제 쓰레기 봉투도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만큼 업소와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