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홈페이지 시민불편사항 게시판 남 00.   "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반장인 시의원이 불우이웃성금을 안냈다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안 게시판에 특정인을 지목하여 게시했는데 화가 났었다는 내용을 올렸는데 관리자에 의해 삭제했다"며 "그 이유가 당사자의 동의없이 특정인의 신상정보를 게시글에 명시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4조에 위반사항에 해당되어 삭제되었다 라고 답변했다"며 "위반법률 제74조 벌칙 조항에 해당되지 않는데, 시의회에서 압력을 넣었다"는 취지로 질의했다.

 

이에 담당부서는 30일  "문장내용 중 특정인[시의원 김미경]이 명시된 점과 내용상 당사자에게 명예훼손의 내용이 내포되어 있다고 판단되어 사전 통보 이후 삭제처리 하였다"고 밝혔다.

 

박 00. 연말 연초에 내린 폭설과 관련하여 "엄사면 엄사리 성원아파트 사거리에서 비사벌아파트 방면으로 양방향 모두 제설함이 없어, 모든 차량들이 빙판길에 엄청 애를 먹었다"며 "제설작업할 일손 부족하면 제설함이나 모래주머니라도 갖다 놓아라"라고 주장했다.

 

이에 담당부서는 "우리시 제설작업은 습윤식(액상 염화칼슘 살포)+염화칼슘 및 소금 살포로 우선 차량 통행이 많고 결빙 위험이 높은교량(계룡과선교 등), 고개(밀목재), 계룡IC 버스노선을 먼저 제설작업을 시행한다"며  "성원아파트~비사벌 아파트 앞 제설작업이 늦어짐에 따라 많은 통행 불편을 초래한 듯하다"고 해명했다.

 

조 00. '계룡사랑 상품권 사용 유감'이라는 제목으로 "12월 초에 계룡사랑 상품권을 구매하려고 금암농협을 방문하여 정기구매를 할 것이니 적립율을 올려줄 것을 요구하였다"며 "그러나! 전산시스템이 고장중이라 적립율 변경이 어렵다는 답변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 모씨는 "임신한 몸으로 어렵게 먼 돈 조금이라도 절약하고 계룡시민으로서 상품권을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용하려던 마음이 싹 가신다"며 "정기구매에 대한 적립율 변경도 농협에 재량을 두어 등록시에 바로 등록이 되어 차후 구매시부터 자동으로 3% 적립율이 적용되게끔 편한 방향으로 바꿔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담당부서는 "전산프로그램의 IP주소 변경 등으로 인하여 한동안 상품권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았다"며 "현재는 전산시스템이 복구되어 정상 운영중이며, 귀하의 상품권 구매 포인트 적립율도 3%로 변경 해드렸음을 알려드린다"고 답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시민불편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