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반 6명 점검반 편성, 7일까지 특별운영

 

계룡시는 오는 7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새해들어 어수선한 분위기 편승 등 기강해이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여 깨끗하고 공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획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점검반을 2개반 6명으로 구성하여 시 본청, 직속기관, 면․동등을 대상으로 안일한 근무행태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주요내용으로는 ▴ 민원처리 지연 ▴ 복무관리실태 ▴공무원 행동 강령 준수사항 ▴보안실태 등으로 비노출 감찰활동을 전개 한다.

 

이번에 적발되는 규율 위반자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뇌물수수 등 비리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징계 등 엄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그 어느 때 보다 공직기강이 요구되는 시기로 복무규율 위반자에 대해서는 전직원에게 전파하여 동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결연한 감사활동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