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오는 30일부터 시청은 물론 면․동사무소에서도 ‘출입국 사실증명 즉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출입국사실증명을 발급 받기 위해서는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면․동사무소에서 어디서나 민원(FAX민원) 신청 후 기다리거나 재 방문하여 찾아가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하지만 출입국사실증명 발급 민원수요 증가로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시청 뿐 아니라 면․동에서도 즉시 발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수수료는 1,000원이다.

 

 또한, 정부 민원포털인 ‘민원24(http://www.minwon.go.kr)’를 통해 행정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출입국사실증명 발급도 가능하며, 이 경우 수수료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출입국사실증명을 시청과 면․동사무소에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