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재난사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자 2011년도 지역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시가 수립하는 안전관리계획은 자연재난분야 6개(풍수해, 설해, 가뭄, 지진, 황사, 폭염대책), 인적재난분야 16개(가스, 공연ㆍ행사장, 건축물, 도로ㆍ교통, 대형공사장, 문화재시설, 사회복지시설, 산불, 상수도시설, 축사, 통신, 폭발ㆍ대형화재, 독극물ㆍ환경오염, 전기, 철도재난대책) 및 국가기반재난분야 7개(에너지, 식ㆍ용수, 보건ㆍ의료, 정보ㆍ통신, 교통ㆍ수송, 산업, 건설ㆍ환경분야)등 총 29분야에 대한 내용을 담는다.

 

 이번에 수립하는 안전관리계획은 지역실정에 맞는 재난안전관리체제 구축과 단계별 표준행동절차 운용능력 강화 및 유관기관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 및 유관기관의 안전관리대책을 종합, 안전관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중 지역안전관리책자를 발간하여 각 실과 및 유관기관에 배부와 계룡시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누수없는 재난관리태세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