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계룡시가 청소년들의 정서순화 및 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교숲 조성’ 사업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엄사중학교(교장 조항규)와 2011년도 학교숲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청소년들의 정서순화 및 학습분위기 조성과 녹지공간 확보를 통한 시민들의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계룡시는 엄사중학교에 학교숲 조성에 따른 재정과 기술 자문을 지원하고, 엄사중학교는 학교숲 조성과 활용보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 동참하게 된다.

 

또한 시는 사업비 60백만원을 지원하여 학교 교정 공한지에 모퉁이숲,미래숲,화단숲,비탈숲 각 1개소에 녹지를 조성하게 되며 2011년 7월에 완공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 교사, 학생 등 학교관계자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지역민에게 는 휴식터로,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체험 학습장으로의 학교 숲의 기능을 충분히 살려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