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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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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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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의원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이재운)가 실시되고 있는 계룡시의회 소회의장에 29일(건설과 소관업무) 의원 3명이나 참고도판을 들고 나와 관심을 끌었다.

  

김학영 의원(사진)은 양정리에서 계룡대반점 가는 도로 옆 펜스가 붉게 녹슬어 있는 사진을 내보이며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김혜정 의원(사진)은 계룡대로 육교 변의 보행로가 변압기로 인해 침해를 당하고 있다며, 좁은 길로 학생들이 걸어가는 모습이 촬영된 사진을 내보이며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김미경 의원(사진)은 엄사리 김광석 외과 앞 도로 중간에 파손된 부분이 있어 차량통행 등이 위험하다면 아스팔트 위 파손된 부분의 사진을 거내 들고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김주공 건설과장은 "일부는 조치중에 있고, 나머지는 확인해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회의장면을 시청 기자실에서  모니터로 지켜봤다는 출입기자들은 "국회의원들 국정감사하는 장면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괜찮은 기사거리인데 놓쳐서 아쉽다"며 "의원들이 백마다 말보다 이미지 한 장이 더 강한 어필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준비를 철저하게 한 듯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