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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대실도시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가 사업계획조정을 통하여 최종 사업규모를 확정하고 추진계획을 계룡시에 통보함에 따라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LH통보한 대실지구 최종 사업계획에 의하면 계획인구 1만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면적 591,933㎡ 규모로 주거․상업․교육시설용지 등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011년 실시계획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2년 보상에 착수 2015년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계룡시는 금년 2월 LH공사에 제시한 493천㎡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최소 925천㎡ 규모의 사업시행을 요청하한 바 있으나,   최종적으로 592천㎡로 사업규모가 통보되었다.

 

계룡시는 금회 사업지구에서 제외된 지역에 대하여 시 재정여건 범위 내에서 기반시설 제공, 도시관리계획 수립시 주거지역 지정 등 잔여지역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 LH공사의 최종(안)과 함께 조만간 지역주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