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자원봉사센터의 수탁법인이 계룡새마을금가 선정됐다. 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복지학 교수, 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심사위원 7명(위원장 부시장)과 신청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수탁법인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한 결과 계룡새마을금고가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계룡시자원봉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능력있는 비영리법인을 선정코자 자원봉사와 관련 전문적 학식이 있는 교수 등으로 구성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계룡새마을금고 관계자의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실시 후 심사위원들의 심사 및 채점결과를 통해 수탁운영에 전문성이 있다고 평가 선정하게 됐다.

 

 그 동안 시는 자원봉사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을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공고, 10일~11일 2일간 접수를 실시한 결과 1개의 법인(계룡새마을금고)만이 신청했다.


계룡새마을금고는   내달 15일부터 2013년 12월 14일까지 2년간 계룡시자원봉사센터를 위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