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우승’

계룡시청 펜싱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경기도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펜싱경기에서 계룡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계룡시 팀은 6일 지난해 우승팀인 광주를 이기고 올라온 충청북도와 싸워 최고의 컨디션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5일 치러진 1회 전에서는 강원도와 대진해 팀간 전력차가 없어 팽팽한 경기속에 선수들이 선전한 결과 35대 30으로 승리를 거뒀으며, 2회전에서는 경기도와의 경기에서 팀 에이스인 신아람이 다득점을 얻어 45대 30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서울시와 치러진 4강에서는 2점 앞서가다 동점상황으로 치열한 격전을 치르다가 연장전에서 신아람선수가 1점차를 얻어 32대 31로 결승전에 진출해 전국대회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