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추석명절 전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감찰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2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기강해이 사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감찰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시 본청, 직속기관, 면․동 등을 대상으로 △관행적인 금품수수 및 향응 제공행위 △민원처리 지연 △무단이석 △당직근무 실태 등 복무점검 분야에 대해 중점을 두고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생활 불편사항 해소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실태도 병행 점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 할 예정이며, 이번 감찰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