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이 지난 24일부터 2일간 국방부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신도안~세동간 도로개설과 관련 군의 작전수행과 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를 대비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방부 중장기계획에 반영할 것과 2011년부터 사업이 시행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gcity_1234.jpg또한, 계룡대 군관사 BTL 2단계 사업조정과 관련하여 입주 군인들의 복지와 지역의 현실을 감안하여 사업시기를 2013년말로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계룡군문화축제가 계룡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국방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준비하고 있는 2015년 충청남도 주관 세계군문화축전에 국방부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이 시장은 계룡시가 국방과학벨트 중심지역인 만큼 계룡대 군인가족들의 교육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국방영재 육성을 위한 특수목적고 유치를 국방부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