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군관사 BTL 사업으로 현재의 군관사가 내년 철거되는  관계로 신도안면 군인가족들이 주거문제로 많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기원 계룡시장이 “군관사 신축으로 군인가족들의 이주가 불가피함에 따라 전세폭등 등을 우려해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다며 전세수요 예측과 대비에 만전을 기대줄 것”을 2지시했다.

 

 이 시장은 “군인가족들이 전세물량부족과 전세입주금 급등, 관사 재입주시 전세 입주금 회수문제 등을 우려하고 있다”며, “부동산중개업소의 교육철저 등 감독체계를 강화해서 전세폭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

 

 또한 이주세대 산출분석 및 계량화하고 관내 거주시 순기능과 역기능을 분석하고 관내 거주시 혜택을 줄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한편, 계룡대 군관사 BTL 1단계사업은 2012년 11월 30일이후 11동 425세대가 입주 가능하며, 2단계사업은 2013년 초 착공 2015년 준공됨에 따라 현재 거주하고 있는 1,100여세대의 이주가 불가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