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연말연시 공직기강 해이 사례 사전 예방

계룡시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수선한 분위기 편승 등 관행적인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본청 및 산하 기관에 대한 공직기강 확립 감찰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반 6명으로 구성 점검반을 투입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감찰활동은 시 본청, 직속기관, 면․동, 등을 대상으로 △복무자세 확립 및 보안실태 △당직근무 및 비상연락망 점검 △공무원 품위손상 행위 등 기강해이 사례에 대해 중점 감찰을 실시한다.


또 인허가 관련 위법.부당한 행위, 생활민원과 직결된 민원처리 실태 등 취약분야에 대해 중점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찰기간 중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해 업무에 소홀히 하거나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흐리는 공직자에 대하여는 엄정한 처벌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