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충남도 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1년 식품안전관리 추진 실적 평가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는 식품위생업체 지도․점검율, 수거검사 건수, 민원처리 건수, 식중독 원인 규명율 등 8개 항목에 대해 현지 방문과 서류 평가, 전산입력 자료 확인등 위생 분야 전반에 대하여 충남도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계룡시는 부정불량 식품 유통 및 근절을 위해 식품 수거 검사 의뢰, 식중독 예방, 식품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율 등에 대한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내년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먹을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식품의 제조․유통․소비 단계를 철저히 관리해 안전한 먹거리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