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오는 9일까지 급식가맹점 12개소 대상 현장 점검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겨울방학동안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급식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9일까지 급식가맹점 1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방학 동안 결식우려 가정의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원활한 급식제공은 물론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

 

 특히 면․동 급식담당공무원, 보건소 위생담당의 협조를 받아 아동급식을 제공하는 음식업 가맹점(9개소)과 지역아동센터(3개소)를 집중으로 실시해 급식제공 시 식중독 예방에 대한 지침교육과 위생 관리상태, 급식대상 아동관리상태 등을 꼼꼼히 체크한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해당급식업체와 급식지원아동을 대상으로 모니터요원을 선발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식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