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교실회원 등 50여명 ... 검소한 설명절 보내기 중점 홍보

 

 

물가안정캠페인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13일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에서 계룡시 주부교실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검소한 설명절을 보내기 위한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명절선물 구입 시 관내업소 이용하기, 계룡사랑상품권 이용하기 등을 중점 홍보하여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전시민의 동참을 이끌어 냈다.

 

또한 겨울철 실내온도 적정온도(20℃) 유지하기, 내복 및 무릎담요 착용하기, 안전띠 착용하기, 졸음운전 절대금지 등 겨울철 에너지절약 및 설명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설명절에는 성수품 수요증가 등에 따른 물가불안상황임을 감안해 오는 17일에도 엄사리일원에서 주부교실 등 50여명이 물가안정․에너지절약․교통안전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매점매석행위와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담합인상,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하고 훈훈한 설명절 분위기 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