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캠페인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4일, 자연재해 발생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19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엄사면 일대에서 전개했다.

시청 재난안전관리과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을 맞아 축대, 옹벽 등의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태풍, 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풍수해보험제도를 안내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의 발생빈도가 잦은만큼 시민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청 관련 부서에서는 재난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LED 전광판, 관내 소식지 등의 각종 매체를 통해 사고 예방 요령과 기상특보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