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 선수 어머니와 이기원 계룡시장

 

이기원 계룡시장은 지난 31일 2012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오심으로 인해 메달획득이 좌절된 계룡시청 소속 신아람 선수의 어머니를 찾아 위로했다.

 

이 시장은 신 선수의 어머니에게 "신아람 선수가 흘린 눈물은 5천만 대한민국이 흘린 눈물이기에 더욱 우리의 가슴속에 남을 것'이라며 "원통하고 분통한 마음을 금치 못 한다"고 위로하고,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신아람 선수의 도전과 선전에 계룡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  "그동안 올림픽 출전을 위해 힘든 훈련을 거치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한 신아람 선수가 국민들에게 아쉬움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며 '남은 단체전 경기에 4만 3천 계룡시민과 온 국민이 우리선수의 선전을 기대하며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청 소속 신아람, 최인정 선수는 오는  4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부터 런던 엑셀 사우스아레나 1 경기장에서 여자 에페 단체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