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전 지역이 10월 14일까지 태극기 물결에 춤추게 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軍문화의 대향연, 평화와 화합의 메아리'  주제 아래 개최되는 2012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애국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10월 1일 국군의 날부터 연계하여 전 가정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계룡시는 3군 본부가 있는 세계 유일한 국방 중추도시  로서 2012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는 시민의 하나 된 마음을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결집할 계획”이라면서 “축제기간 중 계룡시를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가 나라 사랑 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최우선시하며 업무 보고 등을 통해  행정력을 동원 태극기 달기 추진전개로 애국 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을 강력히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계룡IC에서부터 계룡대 2정문에 이르는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 1000여개를 게양하고, 태극기 문양 청사초롱을 행사장 주변에 설치하고, 차량용 태극기를 부착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