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어려운 이웃들의 소외감 해소 대책으로 직원과 어려운 이웃간의 1대 1 결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취임 후 항상 어려운 이웃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우울증, 자살 등의 극단적인 해소방안을 찾는 사회세태가 안타까워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1대1 결연사업에 대한 대안을 내놨으며, 직원들도 선뜻 호응하는 분위기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직원들은 독거노인세대, 장애인세대, 가정위탁아동, 조손가정 등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세대 230여명에게 수시로 안부전화를 드리고, 민원을 해결해 드리며  명절, 어버이날, 생신 등 기념일에도 함께 참여하여 어려운 처지에 있는 우리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 만끽 계룡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직원들의 전화, 방문시 결연된 이웃들이 긴급하게 경제적, 건강상, 가정문제 등의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파악되면 지체없이 복지서비스연계를 실시하여 더이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사소한 일부터 주민에게 다가가는 감동행정의 초석으로 이 사업은 안부묻기부터 긴급상황 대처까지 모든 복지정책을 포함한 시책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