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18일 10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육군 제3585부대 4대대를 비롯하여 논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논산지사, KT 계룡시사, 계룡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계룡IC 피폭상황을 가상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핵심과제 토의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 대책을 강구하여 전시에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인 통합방위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기관별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이 자리에서 이기원 계룡시장은 “공무원 각자가 평시에도 전시에 자신의 임무를 숙지하고 있어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하고 “실질적인 전시대비 태세를 갖추고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에게 주어진 전시 임무를 숙지하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