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8월 한 달 동안 여름 휴가철 동안 방치된 유원지등 쓰레기 집중수거를 실시한다.

시는 매주 월요일을 “쓰레기 없는 계룡“으로 정하고 주말마다 향적산 계곡, 괴목정 공원, 두계천 주변에 대하여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이달 말까지 적극 수거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지역 마을주변에 산재 돼 있는 농촌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서 청정 계룡시의 이미지를 제고코자 마을주변의 환경 또한 일제히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녹지과 김덕영과장은 “시민들의 자율적인 쓰레기 수거활동을 유도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해 쾌적하고 깨끗한 계룡시를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