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면사무소 직원엄사면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1회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해 박수정 엄사면장을 비롯한 4명의 직원이 한조가 되어 오후 9시 이후, 관내 근린공원 1개소, 어린이공원 4개소와 취약지역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을 선도하고 있다.

 

면사무소 측에 따르면, 늦은 시간까지 공원을 배회하는 청소년이 있을 경우 바로 귀가토록 조치하고  순찰을 하면서 공원 내 공공시설물을 점검하는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정 엄사면장은 "청소년 출입공원에 대한 지도,점검계획에 의거 연중 청소년 선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 명의 청소년이라도 소중한 청소년기를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