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떡교육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여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쑥을 이용한 소비자농촌생활교육 전통음식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전통음식계승 보급을 통한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요리연구가 채승희씨를 초빙하여 손쉽게 만들면서도 선물용 어린이 생일상 떡으로 손색이 없는 쑥미니 떡케잌과 쑥단자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호응을 받았다.

 

소비자 농촌생활교육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는 길을 모색코자 추진하는 교육으로 전통음식, 친환경교실, 자연재료를 이용한 천연염색과정 등 연간 20회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명산업인 농업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데 소비자농촌생활교육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소비자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많은 관심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