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 부녀자,국가보훈대상자 등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계룡시가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 계룡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로 일손이 부족하고 수확철 적기 영농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촌일손 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유관기관․군부대․단체에서는 시청 지역경제과, 면․동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등에 마련된 지원창구에 참여인원과 시기 등을 접수하면 시에서는 일손부족 농가(신청기간 12일부터 20일까지)와 지원단체 등과 연계한다.

 

주요 참여대상 농작업은 콩 등 밭작물 수확, 고추대 뽑기, 시설하우스 파종작업, 농작물 수확후 정리 등이며, 시에서는 일손지원시 도시락, 작업도구 등을 사전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