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시장 위촉장면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012년도 1일 명예시장 17명에 대한 명예시장 운영을 지난 4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1일 명예시장제는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한편 소통하는 시스템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명예시장을 공모한 결과 모두 17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 17일 시작하여 12월 4일 엄상신씨(54세,사진)를 1일 명예시장을 끝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1일 명예시장은 이기원 계룡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매주 화요일마다 개최되는 주간업무보고에 참석하여 실·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시작하여 1일명예시장 체험에 대한 강평으로 마무리 됐다.

 

1일 명예시장에 참여했던 17명의 명예시장은 이구동성으로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부서업무에 대해 부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 마련에 대해 가장 만족해했으며 시정을 이해하는 소중한 체험이었다며 앞으로 시정홍보맨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1일 명예시장제가 수동적인 아닌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실시 된 것으로 명예시장의 자문과 정책제언이 시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