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2경기장, 족구 1경기장' 5월 준공


풋살경기장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신도안면 남선리에 오는 5월 준공 목표로 풋살경기장을 건립한다.  풋살경기장은 신도안면 남선리 해군아파트 및 용남고등학교 주변의 유휴지의 부지면적 3000㎡ 규모에 풋살경기장 2면과 족구장 1면 등 총 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인조잔디로 조성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계룡시 담당부서인 문화공보과 서정권 과장은 "신도안면에 지금까지 풋살 전용구장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현대식 경기장이 완공되면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지난 2009년 8월 전문코치를 영입하여 창단한 계룡FC 유소년축구팀의 전술 훈련 등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여 충남도민체전의 성적 향상에 기여하는 등 유소년 축구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