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지난 9일 최홍묵 계룡시장은 관내 희망근로사업의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병영체험장 시설물 관리 및 정비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근로여건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최 시장은 사업 참여자들이 고령인 것을 고려하여“확실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고, 생산적인 희망근로사업으로써 그 의미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실무자들에게 당부했다.

 

올 해 희망근로사업은 복지위주의 한시적 생계지원 및 실업대책에서 탈피, 저소득층 위주의 실업대책으로 전환되어 총 11개 사업에 5억 1,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오는 6월까지 생산적 사업을 위주로 중점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