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대실지구 보상문제 꼬인 민심달래기성 아니냐?

답변: 2010년도 사업추진계획에 들어 있는 사업이고 대실지구 보상문제와는 별개의 사업이다.

 

계룡시가 두마면 농소리 계룡 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내에 국방문화 테마공원 조성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2013년 세계군문화엑스포에 적극 대비하기 국방부, 충청남도 및 LH공사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3군명예의 전당, 호국문화센터 및 세계평화공원 등을 2012년까지 3만㎡내외의 테마가 있는 국방문화공원을 대실지구내에 조성형 지역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했다.

 

계룡시의 농소리 일대 국방문화 테마공원 조성 계획은 확정된 사업이 아닌 "검토"중인 사업으로, 관공서의 사업추진 용어 단계의  실현 가능성을 살펴보면,  "검토"의 수준은 지극히 신뢰가 가지 않는 용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시 관계자는 "대실지구 보상문제가 꼬이면서(연기 또는 백지화) 급작스럽게 내놓은 민심달래기성 언론놀음 자료 아니냐?"는 본지 발행인 질문에 "2010년도 사업추진계획에 들어 있는 사업이고 대실지구 보상문제와는 별개의 사업으로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어 실무진을 믿어도 된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