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보선 의원 계룡시의회 2014행정사무감사(21일)에서 보선 의원은 주민복지과 소관업무 중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의 경로당 기능보강사업비의 부적절한 집행의혹과 관련하여 "2014년 23곳 경로당에서 아홉 곳 공사를 한 업체가 있다"며 "공사비 중 포켓도어 같은 경우 견적이 100만원 단위인데 850만원이다. 이걸 어떻게 맞추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김연우 주민복지과장은 "(언론에)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감사실에 의뢰해서 특별감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축직, 토목직들이 현장서류 검사를 하고 있다, 잘못된 부분은 바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류 의원은 "또 고양이한테 생선 맡기나?(집행되지 않은 예산에 대해)"며 "이 문제는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고, 노인지회장이라는 분 잘못한 것이 보이는데, 잘못 되면 특위(특별조사위원회) 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