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명 선발, 86명 우선 시작, 3월중 14명 확대 배치

 

 

계룡시는 동절기 서민생활안정을 위하여 지난 17일부터 2013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들어갔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는 모두 119명이 신청해 100명이 선발되었으며 86명은 동절기 서민생활안정을 위하여 우선 선발·배치하고, 연속참여자 중 저소득층 등 후순위 선발자 14명은 3월중 확대 실시되는 사업에 선발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금년도 공공근로사업에 시비 등 5억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상반기 중 안보체험장 조성 사업, 국토공원화사업 등 40여개 사업, 총1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1일 30,000원의 임금과 교통비 2,500원, 주·월차 수당을 지급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 성장 침체 및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유난히 심한 한파로 힘든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